‘복면가왕’ 신보라, 가창력 또 입증 “가수 진주 같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8 18: 39

신보라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의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자체발광 14K양과 자체검열 모자이크양이 ‘손대지마’를 열창하며 고음을 폭발했다.
이날 김형석은 “두 분 다 가수가 확실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무대”라고 평가했고, 14K양이 가수 진주일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결에서는 자체검열 모자이크양이 승리했고, 이에 공개된 자체발광 14K양의 정체는 개그우먼 신보라였다. 신보라는 패널의 추측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얼굴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MC를 맡은 김성주, 김구라와 소이현을 필두로 터보 김정남, 지상렬, 제국의 아이들 광희, 걸스데이 유라, B1A4 산들, 신봉선, 유상무, 황석정, 김형석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 외에 심사에 참여한 청중 88명까지 총 99명의 판정단이 8명 출연자들의 노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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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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