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홍진영, 가면 벗고 참았던 애교 발산 “김구라, 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8 19: 25

홍진영이 김구라에 폭풍 애교를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의 2라운드에는 자체검열 모자이크의 ‘가수가 된 이유’, 하트뿅뿅의 ‘별 짓 다해봤는데’ 대결이 펼쳐졌다.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이 대결에서 승리, 한 분야에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는 힌트만 남기고 결승을 위해 자리를 떠났다.

이에 공개된 하트뿅뿅의 정체는 예상했던 대로 홍진영이었다. 홍진영은 가면을 벗고 “정말 더웠다. 빨리 벗고 싶었다”며 자신의 정체를 폭로했던 김구라에 “김구라, 너~”라고 애교를 발산했다.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MC를 맡은 김성주, 김구라와 소이현을 필두로 터보 김정남, 지상렬, 제국의 아이들 광희, 걸스데이 유라, B1A4 산들, 신봉선, 유상무, 황석정, 김형석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 외에 심사에 참여한 청중 88명까지 총 99명의 판정단이 8명 출연자들의 노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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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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