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상무, 야심찬 눈물 인터뷰..홍진영 등장에 무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8 19: 36

유상무가 눈물 인터뷰를 준비했지만 무산됐다.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의 결승전에서는 조권, 케이윌 등을 꺾은 오렌지양과 신보라, 홍진영 등을 꺾은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각각 ‘인연’과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에 유상무가 감동한 듯 눈물을 흘렸고 김성주와 인터뷰를 하려 했지만 마침 탈락한 홍진영이 유상무 옆에 앉아 산통을 깼다.

유상무는 “너 이런 얘기 할 때 들어오면 어떻게 해”라고 아쉬워했다.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MC를 맡은 김성주, 김구라와 소이현을 필두로 터보 김정남, 지상렬, 제국의 아이들 광희, 걸스데이 유라, B1A4 산들, 신봉선, 유상무, 황석정, 김형석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 외에 심사에 참여한 청중 88명까지 총 99명의 판정단이 8명 출연자들의 노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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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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