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친모 이보희에 명령조..불.편.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18 21: 14

박하나가 친모인 이보희에게 명령조로 가르치려 들어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는 백야(박하나 분)가 자신의 집에 초대한 오달란(김영란 분)과 육선중(이주현 분), 육선지(백옥담 분)에게 출장 뷔페 음식을 대접한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은하는 출장 뷔페를 부른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눈총을 받았다. 이에 은하와 조장훈(한진희 분)은 요리로 시작해 심각한 말다툼을 했고, 이에 은하는 홧김에 음식을 모두 버렸다.

이 모습을 본 백야는 "왜 음식을 버리느냐. 그런건 어디서 배웠냐. 냉동할 건 냉동해서 된장 풀어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야는 친모인 은하에게 명령조로 가르치려 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은하는 백야를 향해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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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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