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현재 나이 45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성은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제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다. 45살이다”라고 밝히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결혼해서 보라카이에서 살고 있었다”며, “요즘 아이돌 보면서 ‘나도 그럴 때 있었는데’ 하면서 막연하게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얘기는 하고 있는데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성은은 연습 중 고 난이도 ‘나이키 춤’을 성공 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숨을 몰아 쉬며 “힘들다”며 웃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춤 연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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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