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설 사실무근…임은경에 피해갈까 걱정"[공식입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18 22: 00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측이 임은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은경씨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임창정은 "명절 첫날 올해 첫 작품이 덩달아 관심 받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뜻을 소속사를 통해 전해왔으며, "오랜만에 복귀한 임은경에게 작은 피해라도 가지 않을지 걱정된다"며 후배연기자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내비쳤다.

앞서 임창정과 임은경은 영화 '치외법권'을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로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귀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 그냥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최근 '치외법권'을 통해 2번째 스크린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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