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 기억의 판도라 상자 열린걸까

황정음이 기억의 판도라 상자를 열게된 것일까.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은 차도현(지성 분)의 지하실에서 어린 시절의 한 기억을 떠올리고 혼란스러워 한다.

리진은 이날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 뒤 기절을 하고 악몽에 시달렸다. 이에 오리진의 오빠 오리온(박서준 분)은 글을 쓰며 "기억의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일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차도현은 힘들어 하는 리진을 바라보며 "내가 옆에 있을테니 걱정말아요"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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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