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에 마음 전해.."남자로 안보이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18 22: 27

지성이 황정음에게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 차도현(지성 분)이 오리진(황정음 분)에게 넌지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도현은 리진에게 "왜 내가 필요할 때만 불러야 하느냐. 리진씨는 내가 필요할 때는 없느냐. 내가 남자로는 보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리진은 멍한 표정을 지어 보인 뒤 "눈꽃 열차를 타지 않겠느냐"며 긍정적인 대답을 내놨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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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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