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박서준 앞에서 요나 변신..뽀뽀 시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18 22: 53

지성이 이상형 박서준 앞에서 요나로 변신해 박서준을 당황케 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 요나(지성 분)은 오리온(박서준 분)과 대화 중 인격이 나오게 됐다.
요나는 "어머 뭐야. 얘는 왜 맨날 자기 힘들 때만 나를 불러내고 난리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어 오리온을 발견한 뒤 "어머 오빠"라며 달려들었고, 이를 발견한 오리온은 "차도현씨?"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요나는 이어 핑크 교복으로 변신한 뒤 오리온에게 "오빠 나 이거 먹고 싶어요. 이거 사주세요"라고 말했고, 뽀뽀까지 시도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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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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