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정난 “공개연애 찬성..연예인도 사람인데”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18 23: 28

‘썸남썸녀’ 배우 김정난이 연예인의 공개연애에 대해 찬성한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연예인의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빨리 만나고 빨리 시집 가야지. 연예인도 사람인데, 이제 사람들도 다 이해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사람들이 모르는데 일부러 그럴 것은 없고, 걸리면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것”이라며, 반면 “제일 나쁜 것이 없는 루머들이 생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누가 아깝다고 얘기하는 것도 있다. 상처가 된다”고 말했는데, 이에 김지훈이 “누나는 누가 아까웠냐”고 묻자 “반반”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썸남썸녀’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세 명씩 짝을 지어 한 집에서 사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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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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