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영란 "모유 수유, 내가 젖소라고 생각한 적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18 23: 32

방송인 장영란이 모유 수유에 대해 "내가 젖소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육아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영란은 "젖 몸살이 정말 심하고 아팠다. 모유가 3시간 마다 차는데, 그 때마다 빼 줘야 한다. 모유 수유를 하다보면 내가 젖소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장영란은 "아이를 낳을 때마다 가슴이 축축 쳐진다. 정말 고민스럽다"고 거침없는 토크를 벌여 MC들의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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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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