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산부인과에서 윤형빈과 정경미가 김수현을 낳았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육아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정경미는 "아들이 정말 잘 생겼다. 병원에서도 둘의 조합에 비해 아이가 너무 잘생겼다고 했었다. 나는 쌍커풀이 수술인데, 아이는 자연적으로 쌍커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형빈도 너무 잘생긴 아이를 보고 '이게 뭐냐'며 의심했다. 또 요즘 아이 머리카락이 금색이 나온다. 또 의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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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