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이 얼마만에 ‘울랄래요’..춤바람 ‘폭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19 00: 10

‘썸남썸녀’ 채정안이 가수 시절 불렀던 ‘무정’ 춤을 추며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는 한 집에서 흥겨운 하룻밤을 보내는 채정안, 채연, 나르샤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정안의 ‘무정’ 음악을 틀자 채정안은 혼신의 힘으로 춤을 췄다.
채정안이 처음에 어설프게 몸을 흔들자 채연과 나르샤는 “안무 기억나냐”고 물었다. 이에 채정안은 ‘울라 울랄래요’ 가사에 맞춰 안무를 완벽 소화했다. 랩 부분까지 혼자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채연과 나르샤는 “이걸 내가 직접 보다니”라고 감탄하며 웃었다.
흔들림 없이 춤을 추는 채정안의 모습에 두 살마은 ‘이건 매일 집에서 연습했다는 거다”라고 짚어 내기도 했다. 채정안은 ‘무정’에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춤까지 추며 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세 명씩 짝을 지어 한 집에서 사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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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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