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심이영 "남편 화 풀어주려 바보 흉내 내기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19 00: 17

배우 심이영이 "남편 화를 풀어주기 위해 바보 흉내를 내기도 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육아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심이영은 "남편이 대화를 하다 침울해 하고 있으면 바보 흉내를 내기도 한다. '심심해'라고 하면서 어깨를 들썩인다"고 말했다.

이에 심이영은 남편에게 보여주는 애교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보여주며 MC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를 본 정경미는 자기만의 표현법으로 심이영을 따라했지만 분위기가 사뭇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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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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