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새 종목 농구, 다크호스는 누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19 08: 20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새로운 종목으로 농구 경기를 선보인다.
농구는 녹화 전부터 많은 아이돌 스타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평소 우월한 농구실력을 뽐내던 선수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팀은 JYP사단이 이끄는 강남 레이커스 팀이다. 중학교 농구 선수 출신 2AM의 정진운을 필두로,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로 활약했던 갓세븐의 잭슨, 노을 전우성, 히스토리의 나도균까지 선수 출신부터 평소 우월한 농구실력을 가지고 있는 농구 마니아들이 모였다.

 
한편 마니큰 조던 팀은 군복무 중 농구 대표였던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주축이 돼 EXO 타오, 인피니트 엘, 성종, 운동돌 비투비 민혁과 육성재, 그리고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수차례 휩쓴 마이네임 인수까지 함께해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
중학교 시절 부산에서 농구로 2위까지 했던 씨엔블루 정용화가 중심이 된 슛하고 불스 팀은 이정신, 강민혁 그리고 빅스 레오, 홍빈 등이 함께 경기를 이끌었으며, 설렘 덩크는 미스터미스터 창재, 유니크 문한 등 선수출신 신인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참여, 개인 트레이닝까지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방송은 19~20일 양일간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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