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김용건-태진아 집으로 초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19 09: 04

강남이 MBC '나혼자 산다'에서 김용건과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 대선배들에게 세배를 하며 감사를 표한다.
강남은 설을 맞아 그 동안 두 사람에게 받기만 했던 사랑에 보답하기로 결심했다. 특히 태진아와 강남은 같은 구민일 뿐 아니라 연말 시상식에서 합동 공연까지 펼친 각별한 사이. 강남은 아침부터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는 등 분주하게 준비했다.
평소 호형호제 하며 절친한 태진아와 김용건은 양손 가득 선물 보따리를 들고 등장했다. 강남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부터 올렸다. 이에 태진아는 거액(?)의 세뱃돈이 담긴 흰 봉투를 건네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졌다.

한편 전현무는 귀여운 조카들에게 세배를 받았다. 올해 9살, 6살, 3살인 전현무의 세 조카들은 전현무와 쏙 빼닮은(?)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는데, 이들은 다짜고짜 넙죽 세배를 올려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는 20일 방송.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