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 10대 점술가 2차 검증..바뀐 사주 맞힐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19 11: 08

JTBC ‘이영돈PD가 간다’가 지난 주 설 특집 1부에 이어 ‘대한민국 10대 점술가’ 최종 검증에 나선다.
 
제작진은 "우선 연예인과 강남 사람들이 찾는 점집 확인에 돌입했다. 시청자의 호응과 운 ‘때’에 따라 큰 변동을 겪는 연예인이야 말로 점집을 많이 찾는 직업군 중 하나다. 인생은 큐시트처럼 정해져 있다고 말하는 송도순부터, 3년간 역학 공부를 했다는 왕종근, 아이들 교육 문제로 학업, 진로 등 분야별 특화 된 점집을 찾는다는 조민희 등 점집 꽤 가봤다는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용한 점술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전설로 내려오는 대한민국 3대 역술인의 실체와 그 제자들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이 이뤄지는데, 전직 대통령부터 대기업 회장들이 큰 결정을 할 때마다 찾았다는 놀라운 일화가 가득한 전설 속 역술인 3인방. 이제는 작고한 그들의 직계 제자들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돈PD는 같은 나이, 그러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이와 완벽히 사주를 바꿨는데, 과연 역술인들은 사주 풀이만으로 그의 뒤바뀐 삶을 맞춰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10대 점술가에 오른 무속인들은 카메라맨으로 둔갑한 노숙자의 운명을 맞출 수 있을지, 이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내는 점술가는 과연 존재할 것인지도 눈길을 끈다.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