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성묘객 귀경차량 몰리며 일부 구간 정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2.19 11: 51

고속도로상황
[OSEN=이슈팀] 설 차례를 마친 이들이 성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데다,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이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면서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벌써 정체현상을 빚기 시작했다.
19일 오전 10시를 전후해 쯤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시작 됐지만 12시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황은 아직은 괜찮은 편이다.

경부 고속도로는 시속 70km 속도를 보이며 비교적 원활한 편이며 호남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도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 되고 있다.
그러나 중부고속도로는 시속 55km로 서행이 시작 됐으며 영동고속도로도 시속 60km 수준으로 속도가 떨어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대구-금호분기점 구간, 김천분기점 부근, 회덕분기점-죽암휴게소 구간, 남이분기점-청주 구간, 목천부근, 천안부근, 기흥-수원 구간, 달래내-반포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곽 순환도로는 서하남-광암터널 구간, 하남분기점 부근, 계양-송내 구간, 안현분기점-수암더널 구간, 평촌-청계터널 부근에서 정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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