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소찬휘 "조카보다 어린 중·고생팬, '언니'라 불러"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19 13: 20

가수 소찬휘가 최근 인기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소찬휘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3주 연속 노래방 차트 1위를 한 것에 대해 "재조명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소찬휘는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친구들과 노래방 가서 '이 노래 부를 줄 알아?'라고 하면서 '티어스'(tears)를 접한다고 하더라. 노래는 알아도 소찬휘는 누군지 몰랐다더라. 조카 보다 어린 애들이 '언니' '누나'라고 하니까 기쁘면서 이래도 되나 싶다"고 말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낮 12시 방송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