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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슈팀] 설 차례를 마친 이들이 성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데다,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이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19일 오후가 지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고속도로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 됐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서울로 이어지는 주요 고속도로가 현저하게 속도가 떨어졌다.
지체가 시작 된 경부 고속도로는 상행선 경부고속국도시점에서 한남나들목까지 8시간 49분이 소요 된다. 평균 속도는 48km/h.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국도시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5시간 13분이 예상 되고 있고 평균 속도는 66km/h다.
중부고속도로는 지체가 심한 편인데 남이분기점에서 하남분기점까지 시속 42km/h 속도로 떨여져 있으며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 5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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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13시 30분 현재 실시간 교통정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