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버 천만다행, 팔꿈치 검진결과 단순타박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2.19 15: 06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필립 험버(33)가 연습경기 첫 등판에서 1회부터 교체됐다.
험버는 19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가진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1회 험버는 첫 타자와 상대하다가 타구에 맞고 이준영으로 교체됐다.
오른쪽 팔꿈치에 타구를 맞아 우려를 낳았던 험버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 검진을 받았다. KIA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 정밀진단 결과 단순타박이라고 한다. 당분간 관리는 해줘야겠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cleanu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