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AC 밀란, 이번엔 구단주 딸 키스 '구설수'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2.19 17: 44

세리에 A 전통의 강호 AC 밀란은 이번 시즌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설 필리포 인자기가 감독자리에 앉았지만, 7승 9무 7패로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한때는 유럽 최강팀이었지만 지금은 UEFA 리그 출전권까지 걱정할 지경이다.
이러한 가운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의 딸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가 염문설에 휩싸였다. 실비오는 최근 딸 바르바라에게 구단운영의 전권을 넘겨주는 중이다. 30년 가까이 밀란 단장을 지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단장이 바르바라와 갈등을 빚다가 팀을 떠날뻔하기까지 했다.
최근 이탈리아 가십 잡지 '키'는 바르바라가 연인 로렌조 구엣리에리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발렌타인데이인 14일 밤 그녀는 밀라노 나비리오 지역에서 밀회를 즐기다가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문제는 같은 시각 밀란이 엠폴리와 세리에 A 23차전을 앞두고 있었다는 점. 밀란은 그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인자기 감독 해임설까지 터졌었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실상 구단주 업무를 보고 있는 바르바라가 밀회를 즐긴 모습에 밀란 팬들은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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