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두고 ‘셀프 디스’를 했다.
광희는 19일 방송된 MBC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경기 캐스터로 나선 후 “난 얼굴 때문에 풋살을 못한다”라고 성형 사실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그는 “얼굴에 공 맞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경연을 다루는 ‘아육대’는 2010년 이래 명절마다 방송되고 있다. 이번에는 김성주·전현무·김정근·슈퍼주니어 이특·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엑소·슈퍼주니어·비스트·인피니트·씨스타·카라·B1A4·샤이니·에이핑크·걸스데이 등 200여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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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