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의 팀이 19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대회' 농구 준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인이 이끄는 마니큰 조던 팀은 이날 준결승에서 정용화의 슛하고 불스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 결승에 진출했다. 가장 많은 점수를 낸 인수와 여러 멋진 슛을 성공시킨 타오의 활약이 빛났다.
마니큰조던 팀은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주축이 돼 EXO 타오, 인피니트 엘, 성종, 운동돌 비투비 민혁과 육성재, 그리고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수차례 휩쓴 마이네임 인수까지 함께했다. 슛하고불스 팀은 부산에서 농구로 2위까지 했던 씨엔블루 정용화가 중심이 돼 이정신, 강민혁 그리고 빅스 레오, 홍빈 등이 함께 경기를 이끌었다.

슛바로불스팀에서는 역시 정용화가 활약하며 여러 골을 성공시켰고, 마니큰조던 팀에서는 인수가 자유투를 깔끔하게 모두 성공시키면서 득점을 끌어냈다. 타오도 멋진 포즈로 여러 골을 넣는데 성공했으며 강인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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