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엠버 "'잊으시오', 왜 웃긴지 이해 안돼"

'스타골든벨' 엠버가 자신의 유행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엠버는 19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2015 스타골든벨'에서 "'잊으시오'가 실은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엠버는 "나는 외국인이다"라며 "이제서야 '잊으시오'가 왜 웃긴지 알겠지만, 이해는 못한다. '잊어주십시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김구라, 성시경, 이지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문희준 은지원 장수원 데니안 박준금 이채영 강별 박성광 박효준 이국주 김범수 허경환 엠버(에프엑스) 찬열(엑소) 강남(M.I.B) 니엘(틴탑) 효린 소유 보라 다솜(씨스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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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스타골든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