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풋살 역시 민호 원맨쇼..신예팀 상대로 승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19 19: 25

샤이니 민호가 이끄는 FC청담팀이 19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대회' 풋살 준결승에서 승리,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역시 3골을 넣은 민호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 팀은 이날 방송에서 대국남아 가람이 주장을 맡은 막차스터 유나이티드팀을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초반 뛰어난 실력을 가진 민호를 밀착 수비하는 낙타의 모습이 인상적. 의외의 접전이었다. 민호와 시우민이 주축으로 계속 공격을 퍼부었으나 골키퍼를 맡은 원준이 철벽 방어에 나서면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졌다.

겨국 첫골은 막차스터 유나이티드팀의 하이탑이 넣었다. FC청담팀이 침체될 뻔했으나 그래도 민호가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민호는 연이어 또 두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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