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맨시티와 16강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2.19 23: 18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코앞으로 다가온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메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훌륭한 선수들이 모여있는 팀이기 때문에 어려운 두 경기가 될 것"이라며 "맨시티는 최근 8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만큼, 8강을 목표로 삼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팽팽한 접전을 예상한다. 디테일한 부분이 승패를 가를지도 모른다"고 맨시티와 일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맨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UCL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가 1, 2차전 합계 4-1(1차전 0-2, 2차전 1-2)로 맨시티에 완승을 거둔 바 있어, 맨시티는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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