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2'가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은 지난 19일 하루 43만9,4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94만1,906명으로 이날중 무난히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등 두 사건을 동시에 해결에 나선 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의 이야기를 담는다. 1편에 이어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명민, 오달수가 출연했다. 이연희가 히사코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같은 날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와 '국제시장'이 각각 24만351명과 14만188명을 모아 2,3위를 차지했다.
jay@osen.co.kr
청년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