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팔구’ 심형탁-박희진, 겉절이 키스…'코믹 러브라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0 08: 02

‘구해라’ 심형탁과 박희진이 코믹한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7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편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극중 제작자 태풍(심형탁)과 해라의 엄마 명란(박희진)이 겉절이 양 끝을 물고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90년대를 주름잡은 전직 아이돌 태풍은 ‘칠전팔기’를 진짜 실력 있는 ‘아티스타’로 키워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자금문제로 해라-세종의 집을 벽을 허물어 숙소로 사용하고 있어 해라의 모친 명란, 세종의 모친 강순(장영남)과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명란-강순 콤비는 구수하고 찰진 경상도 사투리를 펼쳐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태풍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애드리브로 웃음을 선사 중이다. 그런 명란과 태풍의 러브라인 조짐이 기대를 모은다. 
7화에서는 지난 화에서 큰 궁금증을 남겼던 세종(곽시양)의 교통사고 전말과 이후 세종의 행방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 투자자를 잡은 ‘칠전팔기’ 멤버들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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