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를 앞둔 초대형 신인그룹 세븐틴이 20일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세븐틴이 최근 공식채널에 '세븐틴 TV 설날 스페셜 방송 '호시, 승관의 안드로메다''라는 글을 게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2012년부터 세븐틴 TV를 통해 연습생들의 긴 트레이닝 과정부터 데뷔까지의 준비 과정을 리얼리티로 보여준 이들은 이번 설특집 세븐틴 TV를 마련하고 팬들을 만나기로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지금까지 이어온 세븐틴 TV의 또 다른 변화라고 보면 된다. 파일럿 방송처럼 새해 특집 방송을 개최 후 반응을 보고 이어져 방송을 할 예정이며, 아프리카 TV를 통해 지금보다 조금 더 가까이 팬들과 다가갈 예정이다. 이런 포맷은 데뷔 이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은 세븐틴만의 고유영역으로 지속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세븐틴TV 등을 통해 이미 국내외 수천명의 팬덤을 보유한 대형신인으로 거듭나있다.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멤버 전원이 제작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 올해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신예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세븐틴 TV 설날특집 파일럿 방송’은 20일 오후 10시부터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pledis17) 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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