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시선을 뗄 수 없는 여성의 신체 부위'로 허벅지를 꼽았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여성의 신체 부위가 어디냐"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잭슨은 "알잖아요"라고 말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알잖아요라는 신체 부위는 없다"며 단호하게 대응해 잭슨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잭슨은 눈치를 살피다 용기를 내 "솔직히 허벅지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욘세를 언급하며 "허벅지가 큰 여자를 선호한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또한 잭슨은 "여자 친구가 이성친구와 단둘이 영화 보는 건 괜찮나?"라는 질문에 "가족이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이 "여자 친구와 크로스진의 신이 영화를 본다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어보자, 단호한 표정으로 "안 된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평소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이던 잭슨이었지만 여자 친구의 이성친구에 관해서는 "친구끼리 연락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무슨 영화를 보러 가느냐"며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솔직한 남자 잭슨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 JTBC '나홀로 연애중'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y@osen.co.kr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