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캐릭, 맨유와 1년 계약 연장 임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20 10: 21

마이클 캐릭(3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
캐릭이 맨유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캐릭이 맨유와 1년짜리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캐릭은 맨유 내에서 노장에 속하지만 발목 부상 복귀 이후 루이스 반 할 감독 체제의 맨유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캐릭이 부상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있지만 맨유로서는 캐릭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이유도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캐릭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주급으로 13만 파운드(약 2억 2000만 원) 가량을 받고 있는 캐릭도 맨유 잔류의 뜻을 드러낸 바 있다.
sportsher@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