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테이큰3’ 불법다운 의혹에 “돈 내고 합법 다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0 13: 15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를 불법 다운로드해서 본 것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의혹 제기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것”이라면서 “요즘도 불법 다운 받는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적었다.
이에 앞서 그는 “근 한달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 이게 뭐야.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됨. 죗값 받는 듯. 예전에 공연 때 ‘마이 웨이(My way)’ 부르면서 함께 부르자고 가사를 아랍어로 띄운 적 기억나세요?”라고 올리면서 아랍어 자막으로 된 ‘테이큰3’ 화면을 공개했다.

일부 네티즌은 ‘인터넷에서 영화를 합법 다운로드하는 경우에는 아랍어 자막이 아닐 것’이라면서 불법으로 다운로드를 받은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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