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외인들의 정밀한 플레이 부족"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2.20 17: 48

"외국인 선수들의 정밀한 플레이가 부족했다".
부산 KT는 2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60-75로 패했다.
KT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우리의 약점이 분명하게 나타났다. 수비에 대한 부분은 신장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공격은 문제가 확실히 나타났다"면서 "외국인 선수들의 정밀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국내 선수들은 의욕을 가지고 있다. 이재도에게 많은 주문을 했다. 패스 타이밍을 놓치면서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보이지 않는 실수가 많았기 때문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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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최규한 기자 dre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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