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강석우 딸 “아빠에 애교부린 적 없다” 눈물 고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0 18: 03

배우 강석우의 딸이 아빠에게 애교를 부린 적이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강석우의 딸은 20일 방송된 SBS 2부작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가 결혼을 늦게 하셨다”면서 “난 이제 스무살인데...”라면서 아빠의 세월을 느끼는 나이가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그는 “아빠는 항상 나한테 해주시는데 애교가 없어서 애교를 부린 적이 없다. 아빠가 그걸 원하신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스타 아빠와 20대 딸이 함께 출연하는 가족 예능.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부녀가 출연해 다양한 부녀 관계를 보여준다. 가수 이효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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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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