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EXID 정화, 양궁 여신 등극..30점 만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20 18: 50

EXID의 정화가 새로운 양궁 여신에 등극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대회' 2부에서 포미닛을 상대로 양궁 경기에 출전, 첫 세발을 모두 10점에 맞추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세번째 화살은 렌즈를 맞추면서 사실상 결승에 가까운 스릴을 선사했다. 맞붙은 강력 우승 후보 포미닛은 이에 맞서서도 8점 이상의 점수를 내면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현에 이어 등장한 지윤이 10점을 다시 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대표선수 급이라고 극찬받고 있는 권소현이 등장하면서 포미닛의 점수는 더 올라갔다. 경기는 86대 83으로 포미닛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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