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5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해물찜 도전 등 한끼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날 손호준은 방에서 산체를 끌어안고 뽀뽀를 하는 등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벌이를 발견한 손호준은 벌이에게 먹이를 건네는 등 관심을 보였다. 산체가 벌이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산체를 끌어 안으며 "괴롭히지마"라며 막았다. 평화로운 시간은 차승원의 부름으로 끝이 났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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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