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부족한 재료로 해물찜 완성…'차승원 매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0 22: 10

 
'삼시세끼' 근사한 해물찜이 완성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5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해물찜 도전 등 한끼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날 유해진은 5시간 만에 귀가했지만, 수확은 다시마와 보말 뿐이었다. 하지만 차승원의 특제 소스와 홍합 등으로 인해 맛깔스러운 해물찜이 만들어졌고, 멤버들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차승원은 은박지를 이용해 해물찜을 담았다. 차승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식에서 시각적인 걸 무시하지 못한다. 해물찜의 빨간색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걸 위해 은박지를 이용했다"면서 "설거지를 줄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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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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