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과 육중완이 '우정생존' 초반부터 티격태격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는 샘 오취리와 육중완이 우정생존에 당첨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빨간 줄로 각자 팔목에 묶고 어디 가든 함께 해야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가는 방향을 두고 티격태격했고, 급기야 화까지 냈다. 샘은 "줄을 끊어버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육중완은 "나는 이리로 가고 싶은데, 샘은 저리로 가고 싶어하고,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점점 인내심을 발휘하며 의견을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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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