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우, 차승원과 인연 "'라이터를 켜라' 부하7이었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0 23: 01

배우 정우가 차승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5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한끼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차승원을 도와 매운탕 준비에 동참했다. 정우는 차승원에게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에 부하7로 나왔다. 하지만 기차는 타지 못했다"며 과거 한 작품에 출연했음을 말했고, 차승원은 이에 놀라워 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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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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