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이 식당에서 사인할 때 '맛있다'는 글귀를 써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은 홍콩으로 떠난 4MC들의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성시경은 "식당에 가면 보통 밥을 먹기 전에 사인을 부탁받는데, 먹어보기 전이니까 '맛있어요'라고 쓸 수 없어 '번창하세요'라고 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에 동의하며 "'맛있다'고 써본적이 없다. 내 입맛과 다른 사람 입맛은 다를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내 입맛에'라고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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