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절 두번하는 조카에 당황 "그러는 거 아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20 23: 35

전현무가 조카들의 등장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사낟'에서는 조카들이 전현무의 집을 찾아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세 명이 조카들이 자신의 집을 방문하자 어쩔 줄을 몰라했다. 자신이 아끼는 장난감을 내주자, 조카는 그것을 부숴서 현무를 당황시켰다.
현무는 "어떻게 해야할 지 당황했다. 애들이 갑자기 울면 어쩌나 걱정됐다. 집에 아이들이 찾아온 게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은 세배를 할테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랐고, 현무는 세배를 받았다. 아이들은 절을 두번하기도 하고, 절을 하다가 아에 일어나지도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현무는 "태어나서 세배를 처음 받아본다"고 하며, 절을 두번하는 조카에게 "그러는 거 아냐"라고 하며 또다시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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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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