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쑈', '토토가' 정점 찍을까..90년대 ★들 오늘 한 자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21 09: 12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와 지난 20일 방송된 '토토가'의 다큐멘터리 버젼인 설 특집 '토토무'의 열기를 이을 '백 투 더 90s,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가 오늘(2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백 투 더 90s, 빅쑈'는 1990년대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연으로 설 연휴 막바지를 장식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토토가’에 출연했던 힙합그룹 지누션과 소찬휘, 김현정을 비롯해 DJ.DOC, 혼성그룹 룰라와 영턱스클럽, 배우 겸 가수 김민종,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회는 방송인 홍록기가 맡는다.
한편 공연기획사 측은 이날 한복을 입고 오는 선착순 100명 관객을 무료입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공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국빈관’이란 좌석을 준비했다. 민족 최대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기라는 의미로 한복을 입고 오는 관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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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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