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영국의 해리 왕자와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매거진 우먼스데이의 보도를 인용,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해리 왕자가 왓슨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친구들을 함께 불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해리는 왓슨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데이트에서 해리는 자신이 얼마나 재밌는 사람인지, 그리고 답답한 사람이 아닌 사실을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왓슨은 지난해 12월, 럭비 선수였던 매튜 재니와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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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