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우가 해맑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공식 페이스북에는 새로운 게스트 정우를 비롯해 유해진, 손호준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정우는 유해진을 쳐다보며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의외의 케미가 발산되는 순간이다. 손호준은 이들을 쳐다보며 다소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5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한끼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 간식거리를 들고 만재도에 입성했다. 손호준은 정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고, 정우는 "여기 주민이 다 됐다"며 반가워 했다. 손호준은 정우를 '세끼하우스'로 인도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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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어촌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