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김태균, 배가 쏙 들어갔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2.21 11: 03

21일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삼성과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연습경기에 앞서 한화 김태균이 인사를 하러 훈련장에 들어서자 삼성 최형우, 채태인이 김태균의 살빠진 모습에 놀라고 있다.
삼성은 지난 1월 16일 부터 대망의 2015년을 향한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을 다진 삼성 선수단은 오는 3월 4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실전 위주의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로 고치 1차 캠프를 마무리한 한화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7일 동안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국내외 팀과 총 9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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