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가 노을 강균성에게 '모창계의 스티브 잡스'란 재치있는 별명을 지어줬다.
지난 20일 MBC FM4U '타블로의 라디오 꿈꾸는 라디오'에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 ‘신흥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균성이 출연했다.
"새로 개발 한 개인기가 없냐"는 타블로의 질문에 강균성은 모창과 방귀소리를 합친 개인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이런 일이)즐겁고 재밌다”며 타고난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날 강균성은 김종국에게 먼저 인증 받았다는 김종국 모창에 방귀소리를 합친 개인기로 시작해서 박효신 모창과 방귀소리, 김경호 모창과 방귀소리를 합친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강균성에게 ‘모창계의 스티브 잡스’라는 별명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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