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중국판 '나가수' 1위에서 6위 추락 '이변'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2.21 16: 05

가수 더원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순위 하락을 보였다.
중국 시나연예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더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방송된 후난위상 TV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중국 유명가수 리젠, 쑨난, 황리링 등과 함께 실력을 겨뤘다.
보도에 따르면, 더원은 이날 다른 중국 가수들과 달리 팝송 '유 레이즈 미 업'을 선곡하여 열창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주 '그 남자'를 한국,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큰 호응을 얻어 1위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6위로 하락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더원은 한류 그룹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의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지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 캐스팅 됐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3'는 매주 금요일 밤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방영되며 중국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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