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석 쾌유와 함께 한화 '뭉치'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2.21 16: 12

한화가 삼성을 꺾고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연습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7~19일 연습경기에서 3연패한 한화는 이날 우승팀 삼성을 맞아 주전 선수들을 출격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고치 캠프 포함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3승4패를 마크했다. 삼성은 2승2패1무.
경기후 한화 조인성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뭉치'라는 단어는 지난 12월 위암 수술을 받았던 정현석의 별명으로 정현석의 완치와 함께 빠른 시간안에 그라운드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져 있다. 또한 2015시즌 전지훈련의 좋은 결과를 위해 선수단 전체가 다시 한번 ‘뭉치자’ 라는 의미도 함께 담아 새기게 되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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