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삼성을 꺾고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연습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7~19일 연습경기에서 3연패한 한화는 이날 우승팀 삼성을 맞아 주전 선수들을 출격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고치 캠프 포함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3승4패를 마크했다. 삼성은 2승2패1무.
경기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인사를 한뒤 그라운드을 나서고 있다./jpnews@osen.co.kr
